인천시가 이번 달 말 정식 취항 예정인 옹진군 소속 신규 어업지도선 '127t급 옹진갈매기2호'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정복 인천시장은 역무선 부두를 방문해 이 선박의 최종 건조 상태와 장비 탑재 현황, 안전 운항에 필요한 사항 등을 직접 확인하고 승선원들을 격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옹진갈매기2호는 선령 30년이 된 기존 어업지도선을 대체하기 위해 새로 건조됐으며 접경해역 어선들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백령도, 대청도, 소청도 인근 어장에 배치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북한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서해5도 접경 어장은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라 어업지도선이 배치되어야만 어선이 출항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에는 현재 시 소속 1척, 강화군 소속 3척, 옹진군 소속 7척 등 모두 11척의 어업지도선이 배치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시는 이번 신규 어업지도선 배치에 이어 4척을 연차적으로 건조해 노후 어업지도선을 대체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태욱 (taewook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52015592246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